글쓴이 : 구본길 작성 : 2012.08.08 조회 : 4,014 |
5·16에대해 나도 한마디(당시 내 나이 17세) 난 1968년 8월부터-1970년7월까지(23개월) 월남전에 참전했다. 1961년 5월 16일에 군사 혁명이 일어났을때 당시 17세였던 나한테 그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를 지금 정답을 말하라면 다음과같이 말하고싶다. (간단하게 핵심만 적는다) 1. 당시 혁명이 왜 일어났는지를 스스로 판단할수있는것을 나이로 생각한다면 혁명당시 나이가 최소한 30세 정도는 됐어야 옳고 그름을 나름대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2. 혁명당시 나이가 30세면 지금은 80여세된 어르신이 아니겠는가. 3. 그렇다면 80세 이하 나이의 우리국민들은 본인생각과 누구한테든 그혁명의 옳고 그름을 책이나 말로써 얻은 지식이 아니겠는가. 4. 그 책이나 말로써 얻은 지식만 가지고 헌정을 파괴했다는 불법성에만 집착하여 구데타로 몰고가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본다. 5. 세계적으로 강대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프랑스 독일등 많은 나라들도 혁명으로 지금 부강한 나라 가 돼있다는걸 모르는사람 없지 않은가 6. 설마 우리 대한민국이 옛 왕권 정치가 지금까지 내려오길 원했던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된다(양반과 상 놈시대) 6. 내가 월남전에 참전했다는걸 다음 대목을 말하고저 밝혔다. 7. 우리나라 경제발전이 언제 누구로부터 어떻게 시작됐는지 묻고싶다. 8. 언제(월남 파병시), 누구로부터(고 박정희 대통령), 어떻게(유신정권) 9. 나중에 알았지만 파월장병이 피를흘리는 댓가로 받은 생명 수당중 일부를 정부에서 일괄 공제하여 나 라 경제 발전하는데 사용(특히 경부 고속 도로)한걸로 안다. 10. 이때부터 찌지리도 못살던 대한민국은 서서히 강대국 대열을 향해 한발자국씩 앞으로 내딛고 있었다 고 본다. 11. 만약 그때 그분(박정희 대통령) 아니었으면 우리대한 민국이 과연 지금처럼 잘살 수 있었겠는가. 12. 지구본에서 보면 대한민국이 어디 붙었는지 잘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나라가 지금의 경제성장은 어떤 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고마울 뿐..! 13. 가난했던 당시 상황을 한가지만 말하고싶다. 지금도 그생각만하면 목구멍이 울꺽하고 이를 악물어 울 음을 참는다. 14. 1968년 8월, 월남전선으로 향하는 배에 승선하여 망망대해를 가고있으면서 하루세끼 식사를 제공받았 다. 끼니때마다 식탁에 올라오는 육류,대충씹어 목구멍으로 넘긴다(그때 그고기가 왜그렇게도 맜이있 던지 지금도 생각이 난다) 식기를 반납하고 화장실로 직행, 화장실이 만원이다. 허한 우리내 배속에 갑자기 육류가들어가니 거부 를하는것같았다. 먹으면 설사를한다. 좌악 좌악..! 그것도 좌변기 위를 군화발로..! 앉은체..1 설사할망정 또 먹기위해 식당을 향한 식사 대열에 다시 줄을선다..! 15. 귀국하여 서울로 올라오는데 두 눈이 휘둥글..! 나를태운 차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여기 서 무슨 감타사가 필요하겠는가. 16. 우리 파월장병들은 우리도 나라 경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 17 그리고 우리한테서 공제한 생명 수당을 돌려달라고 정부에 여러번 건의했지만 지금껏 답이 없었다. 18. 하지만 죽기살기로 받아낼 독한 마음은 없었다 왜냐면 나라를 위해서 썼으니까라고 생각하며 그렇다고 정부를 원망하지도 않으며 오직 나라 의 안위만을 항상 걱정하며 살아왔다. 19 그런데 그분 (박정희 대통령)이후 지금까지 다른 대통령들께서는 임기가 끝나면 어땠는가 무엇 때문에 국민들의 지탄을 받았던가.다“돈”아닌가 그래도 떳떳하게 잘만 살던데..! 오직 나라와 국민들을위해 경제 발전에만 몰두하다 비운에 가신 그분께 감사하다는 표현은 접어두고라도 왜 자식들한테까지 상처 를 주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20. 그분(박정희 대통령)이 만약 우리 생명수당을 요즘 대통령들처럼 썼다면 우리 파월장병들이 벌써 사생 결단을 냈을것이다. 비록 귀국후 고엽제라는 생각조차 하기싫은 후유증으로 언제 죽을지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리며 살고있 지만 자부심하나로 버티어간다. 21. 2012년 7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48주년 월남참전기념일 및 고엽제전우만남의장 행사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안보결의대회”가 있었다. ○ 이 자리에 여야 국회의원 10여명 및 보훈청장을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고엽제전우 2만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 핵심은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선 여·야 국회의원들은 한결같이 다음과 같이 외치고 우리와 약속을 했다. (축사 내용중에서) 1. 여기계신 참전전우회원님들께서는 나라가 어려웠을때,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셨습니다....!. 2. 오늘날과 같이 경제 대국으로 번영을 이루고, 국제적으로 일익을 담당하게 된것도 나라를위해 헌신 하신 여러분이 있었기때문입니다...! 3. 우나라도 살만큼 살게되었으니 이제 정부에서 여러분에게 베풀때라고 생각합니다 꼭 보답을 하겠습 니다....! 이 ○○○의 명에를걸고..! ○ 여기에서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분명 한가지다 “참전전우회원님들께서는 나라가 어려웠을때,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셨습니다” 라는 말이다. 우리가 자유수호를위하고 국위를선양하기위해 이국땅 월남전선에 파병된것도 당시 지도자의 결단으 로 이루워졌으며 당시 지도자는 바로그분(박정희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거라 생각된다 ○ 그렇다면 여·야의원 모두가 그분(박정희 대통령) 이 경제 발전의 주역 이라고 인정하는게 아닌가. 22. 어디까지를 어느범위까지를 독재라고 하는지 모르지만 그런 그분한테 구데타, 독재 운운 하는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깊게 생각해야 한다고본다. 23. 분명 누가봐도 나쁜길인데 자식이 옳다고 가면 부모는 가지못하게 막습니다. 또 하기싫다는 공부도 억 지로 시킵니다. 자식 미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이것도 독재 라고 생각하는분 계시나요? 24. 그리고 정치도좋고 사업도좋고 모두다 좋지만 한 인간으로서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한다면 역사의 심판 을 사심이 0.0001%라도 개입되면 심판할 자격이 없다는걸 아셔야되며 후세한테 역사 교육은 정말 바르 게 인식 시켜야된다고 생각된다.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25. 요즘 젊은 세대들은 우리내가 격은 찌지리도 못살고 배고팠던 시절을 이해하지도 이해 하려고도 하지 않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그 아픔을 격은 사람들이 바로 지금 젊은 세대들의 조부, 부모들이 아 닌가. 26. 젊은 세대들에게 바라고 싶은것이 있다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을 다시한번 짚어보는게 좋을 듯 싶다는 생각이다. 27. 마지막으로 “고 박정희 대통령님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성” 강원 춘천시지회 구 본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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